小松帯刀
小松帯刀
프로필
- 진명코마츠 타테와키
- 클래스세이버
- 키/체중176cm/67kg
- 출전역사
- 지역일본
- 속성人·질서 중용
- 좋아하는것온천, 대화
- 싫어하는것강제
- 개요
사츠마의 코마츠, 코마츠의 사츠마.
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유신 직전의 사츠마를 이끈 이.
유신십걸에 속하며 료마의 친우로서
그의 행보를 도왔다.
삿초동맹과 대정봉환, 번정개혁을 포함함
많은 교섭을 서포트하고,
카메야마 상사의 설립을 지시한 것도 이 남자.
외교의 천재이자 가로답지 않은 태도,
검술에도 열심인데다 덕이 두터워 많은 이가 따랐으나
천명은 길지 않았다.
이루어낸 것을 두고 그렇게 세상을 뜬 주제에
영령이 되어선 "원래 인재는 요절이라카지?"
웃으며 이야기하곤 한다.
마테리얼
신장/체중: 176cm・67kg
출전: 역사
지역: 일본
속성: 질서・중용 성별: 남성
“그리 대단치도 않다. 캐도 할 수 있는 건 해야제.”
사츠마의 번주, 시마즈의 분가 키모츠키. 그 곳의 4남으로 태어났다.
요절한 3남 대신 그 자리를 메꿔야했던 그는 다른 형제들에게만 향하는 부모의 시선을 끌기 위해
이른 때부터 몸이 상할 지경으로 학문에 매진했다.
그런 노력이 헛된 것이 아니었는지, 27세가 되던 해, 번주의 아버지에게 총애를 받아 사츠마의 가로로 발탁된다.
이후의 사츠마는, 이 코마츠 타테와키가 손을 대지 않은 곳이 없다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겠지.
하지만 격동의 시대. 사츠마 또한 거기에서 비껴가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한 가운데에 해당했다.
늘 겸손하고 쾌활하다는 평을 듣던 그도, 여러 사건을 처리하는 동안에는 표정이 굳어질 수 밖에 없었다.
금문의 변 이후로 머무르는 교토는 꽤나 불편했다. 그다지 초슈를 짓누르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사카모토 료마라는 토사출신의 낭인을 마주한다.
그는, 그 순간만큼은 어쩐지…이 사람을 도와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이 남자라면, 일본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라는, 알 수 없는 확신을 갖고 말았다.
그와 그의 친구가 꿈꾸는 앞을 위한 일들을, 가로라는 자신의 입지를 이용해 전력으로 도왔다.
미래가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그러나.
…그 사건 이후로 코마츠 타테와키는, 무엇을 느꼈는지 일에만 몰두했다.
사카모토 료마와 나카오카 신타로가 남기고 간 것들을 전부 끝내고 말겠다는 듯이 정신을 쏟았다.
아니, 사실은 자신의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운명은 이상한 곳에서 공평해서, 어린시절 약해져버린 몸이 견디지 못했던 것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할만큼은 했다고…그는 눈을 감으며 스스로를 달랬다.
아내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그리 아쉬울 것은 없는 인생이었다고.
이런 이야기는 지금의 료마에게는 하지 않는다.
미안함을 가질까봐 따위는 아니다.
그저, 필요없는 이야기니.
말하는 이에게 필요하지 않은 이야기가 듣는 이에게 짐이 된다면, 그만큼 바보같은 일은 없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그저 웃어보인다.
인연레벨 4에 도달하면 해금
(작성 중)
‘오하나바타케’
랭크: C 종류: 대진보구
사정거리: 10~30 최대포착: 50명
그의 생전, 삿초동맹의 밀약을 포함해 각 번의 지사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내준 교토의 저택.
막부의 눈을 피하기엔 그보다 적절한 것이 없었겠지.
누가 금문의 변에서 활약을 펼친 사츠마의 가로의 저택을 의심하겠는가.
그러한 저택의 역할이, 교섭가로서의 그의 보구로 승화하였다.
일종의 고유결계로서, 저택에 진입한 이들은 그가 유도하는대로 마음이 기울어지고 만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마츠 타테와키 본인의 설득력인지라, 신경써야할 것이 많아 살짝 피곤하다며 농담을 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