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close
zoom_out_map
home
HOME
hotel_class
프로필
textsms
대사집
book
위키
photo_library
백업
edit_note
단문
sign_language
페어
link
링크
power_settings_new
로그인
home
HOME
hotel_class
프로필
textsms
대사집
book
위키
photo_library
백업
edit_note
단문
sign_language
페어
link
링크
login
LOGIN
카테고리
선택하세요
亀弥太
加納
공개 설정
전체공개
html
보호글 암호
제목
부제목
내용
웹에디터 시작
> > > “…미리 말해두지만 싫다.” > 카노는 찌푸린 채로 테이블의 종이를 툭툭 두드렸다. 이 무언가를 두드리는 것은 카노의 습관으로, 불만스럽거나 상대를 도발하고싶을 때 흔히 내보이는 것이었다. > “너무 미리 아니냐? 아직 설명 안 했다고.” > “보나마나잖아. 이 종이에 적힌대로 하잔 이야기 외에 뭐가 있지. 다른 방도를 생각한거냐?” > 신파치는 그 말에 흠, 하고 헛기침을 흘리는가 싶더니, 바로 언성을 높였다. > “그럼 너도 머리 좀 굴려, 인마!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얘길 꺼내는 거 아냐!” > 짜증이 담긴 주먹이 쾅, 소리와 함께 테이블에 내리꽂혔다. 위에 놓인 종이가 허공에 떴다 가라앉을 정도라, 카노도 눈썹을 들고 신파치를 바라봤다. > “넌 하고싶냐? 조건이 있다는 건 여기에 ‘보는 눈’이 있다는 이야기다. 누가 보고있는지도 모르는 판국에 너랑 입을 맞추라는거냐!” > 질세라 언성을 높인 카노의 멱살이 끌어올려진 것은 순간이었다. 거절할 새도 없이, 혀가 밀고들어오자 흠칫 몸을 떨었다. 뭐라고 저항하는 듯한 소리가 새는 것을 신파치도 듣고있었지만, 놔줄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이 짓거리도 한 두번이 아니니, 혀를 섞었다면 마력을 빼내는 것은 어려운 것도 아니다. 카노의 멱살을 끌어잡은 채로 그의 오르는 체온을 삼켜냈다. 언제나처럼 그의 입안은 불타듯 신파치의 혀를 달궜다. > > “…!!” 팔을 두드리는 카노의 손이 점차 힘을 잃어 신파치의 소매를 붙잡는 것에 그칠 정도로 약해지자, 신파치는 천천히 입을 뗐다. 몇 번 깨물렸는지 혀에 피가 맺혀서, 신파치는 입술을 핥았다가 쯧, 혀를 찼다. 씨근대던 카노가 다리부터 무너지는 것을 신파치가 허리를 잡아 세우곤 의자에 앉혔다. > “…열렸나?” > “…빌어먹을…안 한다고 했잖아…” > 그 말엔 대꾸도 않고, 문고리를 돌리자 덜컥,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신파치가 그대로 문을 밀며 카노를 돌아보았다. > “그래도 열렸으니 됐잖아.” > 이를 드러내며 웃는 그를 보던 카노는 짜증이 치미는지 비틀거리며 의자를 짚고 일어섰다. > “이 자식…다시 내놔, 인마!” > “핫, 누가 보고있을지 모르는데 한 번 더 할거냐?” > “젠장…….” > “가시죠, 복수귀 나으리.” > >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두 어번 발을 접지른 카노가 신파치에게 부축을 받은 것을 목격한 것에 대해 핫토리가 함구한 것은, 스치는 이야기일 뿐이다. > >
웹 에디터 끝
배경
외부링크
배경음악 ID
서체 스타일
--
조선일보명조
부크크명조
한마음명조
조선굴림체
조선굵은고딕
수트
NAME
필수
PASSWORD
필수
취소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