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close
zoom_out_map
home
HOME
hotel_class
프로필
textsms
대사집
book
위키
photo_library
백업
edit_note
단문
sign_language
페어
link
링크
power_settings_new
로그인
home
HOME
hotel_class
프로필
textsms
대사집
book
위키
photo_library
백업
edit_note
단문
sign_language
페어
link
링크
login
LOGIN
카테고리
선택하세요
亀弥太
加納
공개 설정
전체공개
html
보호글 암호
제목
부제목
내용
웹에디터 시작
> > > 카노 와시오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 스미조메에서의 저격을 실패한 것도, 당연하다고 여겼다. > 어릉위사가, 아니, 자신이 죽어도 좋을 정도로 원망을 한 건 콘도 이사미가 아님을 알았다. > 저격에 함께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미키사부로의 마음을 알고있었다. 총알이 빗나간 것은 자신의 손이 떨렸기 때문임을 알고있었다. 그를 죽여선 안된다고, 심장이 고동치듯 생각했다. > > 하지만 죽어야 해. 당신은 죽어야 해. > 이토 선생님과 핫토리 형님을 위해서, 토도를 위해, 모나이 씨를 위해. 살아남은 우리를 위해. > 당연하잖아, 그래버려야 해. 히지카타도 당신을 잃어야해. 우리가, 그 사람들을 잃은 것처럼. > > 필요없는 꼬리를 물 듯 머릿속이 터져나간다. > 카노 와시오는 방아쇠를 당겼다. > 반동으로 팔이 떨렸지만 맞춘 것은 어깨, 어깨다. > > 아까까지 했던 생각들이 거짓말인양 입에서 욕지거리를 터트리고 말았다. > 아아, 말을 쐈다면! 젠장! 젠장! > 주위의 동지들은 카노에게 어느 말도 하지 않았다. 무거운 공기가 내려앉았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레 흐르는 말이, 그 공기를 뒤따른다... > > > "아직이야, 아직 끝나지 않았어…" > > 뭐가 끝나지 않았는데? 어릉위사가? 복수가? 그래, 복수가 끝나지 않았다. 신선조가 남아있다면 복수는 끝나지 않는다. 카노는 흔들리는 손을 붙잡은 채 입술을 물었다. > > 아아, 괴롭겠지, 히지카타는 분명히 괴로워해줄 것이다. 그렇게 잘난 그 얼굴을 일그러트리게 된다면 분명히 마음은 맑아질테다. 그 날 후로 내리는 이 비가 그치는 거야. 카노 와시오는, 당치도 않은 생각으로 도망친다. 그는 바보가 아닌데도, 스스로가 이성을 잃었음을 모를리가 없는데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정당화를 되풀이한다. 멍청이. 멍청아! 하지만 멈추지 않아서, 멈출 수 없어서, 마음 속에 끓어버리는 열이 식질 않아서, 아, 어디서 멈춰야했을까, 나는. > > 카노 와시오는, 어릉위사는... > > 그 날의 하늘은 무서울 정도로 푸르게, > 푸르게... > … > > 꿈꾸던 그 날 중 하나인데도, 콘도 이사미, 그 늑대의 목이 날아가는 날이건만, 카노는 스스로의 표정이 어떤지 알기가 어려웠다. > 웃고있는 것 같다, 아마도 나는 웃고있다. 그런 생각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 아아, 기억 속의 그는 좀 더... > > > 구할 수 없었다... > 히지카타는 그를 구할 수 없었다. 카노는 이겼다고 생각했다. > 그 어느것도 닿지않을 거라는 걸 알고있다...콘도 이사미는 여기서 죽었다. > 그래서, 이것으로 복수가 끝나도 된다고 생각했다. > > 신선조는 어디에도 없다. > > 게이오 4년 4월 25일. > 카노 와시오는 웃지 못했다. > > 푸른 하늘 밑의 핏자국. 모두가 숨을 죽인 이 순간. > > 전혀 개지 않았다. 기쁘지 않아, 아무것도 시원해지지 않았잖아. > 어떡하지? 이토 선생님, 핫토리 형님. 어떡하죠, 이게, 아니었을까요? > > 나는 어째서... > >
웹 에디터 끝
배경
외부링크
배경음악 ID
서체 스타일
--
조선일보명조
부크크명조
한마음명조
조선굴림체
조선굵은고딕
수트
NAME
필수
PASSWORD
필수
취소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