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성에 대해
가람
25-03-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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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즈키 카메야타
*토사에서 나고자란 토사근왕당의 원년멤버로서, 맹주인 타케치 즈이잔을 비롯한 근왕당의 멤버와는 구면. 또한 소꿉친구에 가까운 이조와 료마에게는 매우 친근감을 가지고 있다. 료마의 아내격에 해당하는 오료는 친한 형수님 같은 감각.
*고베 해군 조련소에서 스승이었던 카츠에게는 큰 감사와 애정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세계의 눈을 뜨이게 해준 존재로 여기고 있는 편. 마음의 어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지도. (※카츠 카이슈는 지인 세이지님의 드림주입니다)
*근왕당의 멤버지만 사쓰마번사인 타나카 신베에는 조금 무섭다. 하지만 타케치와의 관계에 대해 관찰하거나 망상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간혹 겁을 상실하기도. 신베에는 적극적으로 카메야타를 때린다.
*신선조는 이케다야 사건 탓에 기본적으로 모두 무섭다. 하지만 워낙 사교적이고 감정을 크게 담아두지 않기 때문에, 서번트로 소환되어 자주 이야기를 나눈 후에는 조금 누그러든 것 같다.
카노우 와시오
*어릉위사의 멤버이자 아부라노코지 사건의 현장에도 있던 인원이니만큼, 어릉위사의 멤버에 해당하는 인물들(현재로서는 이토 카시타로와 핫토리 타케오)에게는 큰 애착을 보인다. 평소의 날 선 태도에 비하면 얌전한 병아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수준.
*신선조는 기본적으로 모두 적대한다. 그것은 아부라노코지의 현장에 없던 이라도 상관없는 이야기로, 아무튼 신선조라는 속성 자체가 어벤저인 카노우 본인의 어딘가를 자극하는 듯.
*히지카타 토시조와 사이토 하지메에게는 유독 격분한다.
*이마가와 부자는 이토와 핫토리의 특이점에서의 주군이었으므로, 본인도 둘과 비슷한 텐션으로 대하고 있다. 요시모토 님에겐 양기에 짓눌리는 감이 있는 것 같다.
코마츠 타테와키
*사쓰마 번의 관직을 가졌던 자로서, 사쓰마 출신인 인물(타나카 신베에)에게는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는 않지만.
*료마의 친우이자 동료로서, 그의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원조해줄 자신이 있다. 물론, 생전처럼 받쳐주는 것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료와도 어느정도 친근감을 형성하고 있다. 친구라 이거지.
*근왕당이라는 집단에게는 호불호를 크게 가지지 않으나, 타케치가 사쓰마와 초슈의 갈등 중재를 위해 힘쓴 부분이 있는 것을 모르지는 않기에 호의적으로 대하고 있다.
요시다 토시마로
*쇼카손주쿠의 문하생으로서, 요시다 쇼인과 타카스기 신사쿠에게는 벽을 치지 않는다. 태도가 다소 냉랭해보이는 부분은 있지만 타고난 것으로, 둘 다 좋아한다.
*이케다야 사건 탓에 신선조에게 기본적으로 호감은 없다. 쇼인을 죽인 것도 막부 측이니 적대시에 가깝지만,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나서서 말을 섞는 경우는 당연히 없다.
*야규신음류와 호조인 창술을 익혔기에, 야규 무네노리와 호조인 인슈운에게는 일방적인 동경심을 가지고 있다. 따지자면...팬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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